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드렁크엘리펀트의 ‘비골디 글로우 세럼 팝업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모모랜드 낸시가 참석했다. 모모랜드 낸시는 평소 즐겨 사용하던 드렁크엘리펀트 스킨케어 제품의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며, 세련된 스타일링과 밝고 화사한 미소와 한껏 물오른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였다.
특히, 드렁크엘리펀트의 팝업공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비골디 체험존을 비롯해 피부 맞춤 카운셀링 등에 참여하는 등 모든 참여공간마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팝업스토어 방문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드렁크엘리펀트는 2013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네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인 티파니 마스터슨(55)은 평소 피부 고민을 소셜 미디어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아이들에게 항상 최고의 것만 선사하고 싶었던 엄마의 바람은 피부로도 이어졌다. 전공을 하진 않았지만 시중에 나온 소문난 제품은 발품을 팔아서라도 사용해 보면서 자신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제품이 무얼까 고민했다. 각종 피부과 의사부터 화장품 제조 관계자, 판매원,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년간 마치 스스로가 ‘임상 시험’자처럼 나서서 배우고 깨우쳤다.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다중의 견해가 만들어낸 새로운 방식의 제품인 셈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제품을 개선하다보니 인종, 나이, 성별, 피부 타입 등 모두를 고려하게 됐다.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품 성분을 공부하면서, 그녀가 명명한 ‘Suspicious 6′(피부에 유해할 것으로 의심되는 6가지의 성분, 즉 에센셜 오일, 드라잉 알코올, 실리콘,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향료·염료, SLS)를 과감히 덜어냈다. 성능은 유지해 ‘마이너스 뷰티’ ‘클린 뷰티’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한다.
소셜 미디어를 창구로 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팬덤도 늘어났다. 젠지, 혹은 알파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그들의 어머니, 언니, 친구 등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사용해서 실제로 호감을 가진 이들이 주변 이들에게 추천도 하는 일종의 ‘팬덤 비즈니스’가 화장품에 적용된 것이다.
드렁크엘리펀트의 대표작인 ‘비골디 글로우 세럼’은 나이아신아마이드 5%를 포함하고 있는데, 즉각적인 광채를 더하고 피부가 밝아보이게 해준다.
이번 팝업에선 브랜드만의 독특한 철학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로 비골디 체험존을 비롯해 오블루스, 디브론지 컬러세럼 3총사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드렁크엘리펀트 측은 “전 세계 스킨케어 유목민들을 정착하게 만든 유니크한 스킨케어 브랜드”라면서 “드렁크엘리펀트만의 특별한 조합으로 완성하는 스무디 존에서는 내가 원하는 피부와 현재 피부 행복도에 어울리는 맞춤 카운셀링을 통해 피부가 행복해지는 컬러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렁크엘리펀트 팝업스토어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픈하며, 브랜드 명으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으로 온 고객은 나우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비골디 체험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등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